▲ [사진제공 = 중소기업중앙회]

[파워코리아데일리] 방성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늘 오전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중소기업 글로벌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 사업을 연계·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주요 내용에 따르면 양 기관은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사업 추진 시 네트워크 및 정보를 공동 활용해 국내중소기업과 재외동포기업의 해외진출 파트너십 매칭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민간대사 위촉 및 중소기업 협동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주관 해외사업 홍보 등 중소기업 글로벌화 확산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는 전세계 73개국에 7000명 이상의 한인 기업들이 회원으로 있어,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