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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LG 트윈스의 이우찬이 시즌 2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6차전 경기가 열린다.
현재 LG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이미 주중 시리즈를 루징 시리즈로 예약했으며 최근 4연패를 달리면서 어느덧 리그 5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LG의 연패 탈출을 위해 이우찬 선발 카드를 꺼내들었다.
올 시즌 이우찬은 LG의 최고 히트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시즌 15경기(1경기 선발)에 등판해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2.96으로 호투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그동안 불펜으로 활약하다가 지난 12일 한화전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었다.
이우찬은 이번 시즌 SK를 상대로 1차례 등판했다. 지난 3월 27일 SK전에서 ⅔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피칭 내용을 보였다.
이우찬이 SK를 상대로 데뷔 첫 선발 2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