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터카드가 미국 독립기념일 세일 기념 해외 온라인 쇼핑몰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마스터카드가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세일을 기념해 해외 유명 쇼핑몰과 제휴를 맺고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혜택은 일부 쇼핑몰을 제외하고는 제휴 쇼핑몰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독립기념일 세일 혜택에 더해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어 마스터카드 고객들은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본 행사는 미국 독립기념일 당일인 다음 달 4일 자정(미국 동부시간 기준)까지 진행된다.

마스터카드는 최근 직구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였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해외 직구 대부분은 미국의 대형 쇼핑몰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해외 직구가 대중화되면서 최근에는 특정 카테고리 품목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쇼핑몰이 인기다. 직구 국가 또한 미국에서 유럽, 중국, 일본 등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마스터카드는 특정 품목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할인과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프리미엄 시계 전문 쇼핑몰 애쉬포드(Aashford)와 조마샵(Jomashop), 카메라 및 전자기기 전문 쇼핑몰 비앤에이치포토비디오(B&H Photo Video), 가방 전문 쇼핑몰 이백스(eBags), 뷰티 전문 쇼핑몰 스트로베리넷(Strawberrynet) 등이 대표적이다.

마스터카드 사업개발 담당 서명희 차장은 “해외직구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 들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가맹점과 품목도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며, “직구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주력 품목이 차별화 돼 있는 쇼핑몰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많은 마스터카드 고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여 혜택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