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호크아이아카데미]

CG에 있어, 그야말로 전방위적인 커리어다. 매치무브 및 모델링, FX, 언리얼 엔진 등 전반적인 3D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온 한편, OTT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영화 CG 프로젝트에 참여해온 빅픽처랩 & 호크아이스튜디오(공동대표 김재호, 이완구)의 2024년 상반기 포커스는 왕성한 CG교육 콘텐츠였다. 특히, 각종 영상 미디어 콘텐츠가 넘치는 현 트렌드에 맞춰 CG아티스트를 꿈꾸는 교육생들을 위한 취업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공헌한 가운데, 김재호 대표와 이완구 대표는 취업 뿐만 아니라 취업 이후까지 집중 케어하는 실무 교육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물론, 호평의 기반엔 기존부터 운영해오던 종합 CG 교육 플랫폼 ‘CG스테이션’과 플랫폼이 배출해온 100명이 넘는 VFX 전문가가 있었으며 호크아이아카데미의 본격 출범으로 CG교육은 더욱 내실을 갖췄다.

▲ [사진 = 호크아이아카데미]

초급부터 고급까지
학생들을 배려한 계단식성장 교육
상반기 3D 제너럴 그룹과외 커리큘럼 모집을 일찌감치 마친 호크아이아카데미의 교육적 장점은 다양한 CG 분야를 아우르는 강의와 커뮤니티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단연 목적은 CG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이 단순히 교육과정만 밟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제대로 습득하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기까지의 기반 마련이었다. 이는 지난 여름특강으로 진행된 언리얼엔진 수업부터 애니메이션, AI+에프터이펙트, 어셋, 후디니, 2D컴포지트 강의까지 모두 맞물려 진행됐다. 특히 초급 강의에서의 2D 및 3D 기초 기술부터 중급 강의에서의 VFX 및 게임 엔진 기술 교육, 고급 강의에서의 최신 기술과 도구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전달까지 오로지 학생들을 위한 점층적인 접근방식 또한 호크아이아카데미의 인상적인 대목이다. 더불어, 다양한 게임 엔진에 대한 강의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언리얼 엔진 및 Unity와 같은 게임 엔진은 CG 분야에서 인기 있는 엔진 중 하나다. 이러한 엔진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교육생들이 게임 개발에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집중했다. 특히 단식 성장을 위해 기초부터 천천히 올라가는 커리큘럼을 고수하는 가운데, 지난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수강생이 처음 배우더라도 알기 쉽도록 기초교육을 탄탄히 다지는데 포커스를 맞췄다”고 덧붙였다.

▲ [사진 = 호크아이아카데미]

현장에 곧바로 합류할 수 있는
필수적인 노하우를 전달한다는 것
여러 후기 및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듯, 호크아이스튜디오는 3D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2D팀도 함께 활동을 하고 있어 연계 및 협업 작업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는 점을 교육에 있어서도 제대로 활용했다. 그 중심에서 소통 역할을 제대로 한 것이 바로 유튜브채널 CG맨이다.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특강 이외에도 유튜브채널 CG맨을 통해 새로운 CG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수업 외에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기술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한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현재, 어셋 베이직, 언리얼엔진 시네마틱, 애니메이션 베이직, 후디니 벡스 클래스, 에프터이펙트 강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호크아이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업계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며 학생들이 더욱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점을 굳건히 했다.

▲ [사진 = 호크아이아카데미]

CG실무자들의 교류는 더욱 왕성해야 한다는 믿음
그 흐름 가운데, 현재 호크아이아카데미에서 제공되고 있는 멘토링세미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다. 정기적인 멘토링 세미나 진행을 통해 유망 CG업계 아티스트 지향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은 빅픽처랩의 주요 계획 중 하나였다. 김재호 대표는 “CG업계에서의 정보 공유는 매우 중요하다. 대외적으로도 국내 CG분야의 기술력이 할리우드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디즈니, 소니픽처스 등 국내 CG아티스트들의 3D모델링, 실사합성 등의 기술은 그야말로 글로벌 수준에 도달한 시점이다. CG실무자들의 교류가 왕성해야 한다는 공감대 하에, 직접 멘토링 세미나를 주관하여 현직 실무자들과 학생들 간의 소통을 마련하고 있는 본질적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올해 호크아이아카데미는 V레인저 김형우 아티스트를 빅픽처랩 세미나에 초청한데 이어, 해외에서 활동 중인 김그륜 CG아티스트가 직접 학생들과 만남을 가지고 ‘AI와 휴먼’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섰다. 이완구 대표는 “해외의 경우, CG커뮤니티가 굉장히 발달되어 있다. 그만큼 정보 공유 또한 활발하다. 국내 역시 서로 알려주고 의논하며 함께 공부할 수 있는 CG문화가 형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활발히 멘토링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 = 호크아이아카데미]

결국 중점은 실무형 교육 트레이닝
실전용 컴퓨터와 더불어
넷플릭스 급 카메라를 미리 활용해볼 수 있는 기회
포트폴리오반 혜택으로 실전용 컴퓨터 제공과 함께 넷플릭스, 티빙, 뮤직비디오, 광고 등 실무 참여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은 수강생들에게 매우 크나큰 기회다. 호크아이아카데미에선 포트폴리오 제작 기획 멘토링과 함께 자체프로젝트 참여를 기반으로 2D, 3D, FX 파트 학생간 팀작업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는 한편, 타 VFX 회사 실습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실제 기업에 다니는 것과 동일한 출근 체크 및 스터디 시간체크로 CG기업 취업준비생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점도 포트폴리오반만의 특징이며 넷플릭스 급 촬영카메라를 미리 경험해볼 수도 있다. 이완구 대표는 “특히 포트폴리오반을 통해 미리 협약을 맺은 각 VFX회사에서 학생들이 실습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주요 포인트다. 왜냐하면 업계에선 이전엔 존재하지 않았던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미 현장에 투입된 케이스도 적지 않다. 최근 넷플릭스 작품 기생수와 경성크리처를 작업한 바 있는 75mmStudio 매치무브팀에 호크아이 아카데미 3D 제너럴반 수강생 1명이, 칼리버스 언리얼팀에 3D 제너럴반 수강생 1명이, 빅피쉬비주얼랩 아트팀에 1명이 현장실습을 차례로 경험했다. 이미 경험한 호크아이아카데미 실무형 교육 트레이닝으로 현장에서도 손쉽게 적응할 수 있었음은 물론이다.
한편, 내년 계획 역시 CG맨을 통해 미리 공개됐다. 김재호 대표는 “연초 4개월 과정인 애니메이션 어드밴스 수업을 시작으로, 전반기에 3D제너럴 4기, 2D 컴프 3기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단과반 2기 클래스 또한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OTT 콘텐츠를 비롯하여 국내외 다양한 영화 CG 프로젝트 및 대기업 엔터테인먼트사 뮤직비디오CG를 담당해온 호크아이스튜디오 & 빅픽처랩이 제공 중인 CG교육 방식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단순하다. 현장의 실무자가 직접 교육을 책임지고 멘토링하며 재미있게 CG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콘텐츠를 모두, 정말 모두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적인 CG아티스트를 바라보고 있는 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현재 호크아이아카데미 클래스 로드맵과 오프라인 포트폴리오반 모집 요건은 유튜브 채널 CG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