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아마로스]

올해 한국의 수출 시장은 상반기부터 호황이다. 전년대비 수출액이 크게 증가했는데, 가장 큰 몫을 차지한 중소기업의 수출 품목 1위인 화장품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화장품은 전년 대비 30.8% 증가한 33억1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상반기 최고 수출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양질의 원료에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한류 스타 이미지를 등에 업고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베트남 등 상대적 신흥시장에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기능성 화장품 연구 및 제조 기업 ㈜아마로스는 여드름 전용 브랜드 ‘ACNELAB’, 한방약재를 사용한 화장품 브랜드 ‘O.H.L’, 탁월한 보습력 및 세포 활성화 성분 함유 ‘NOBLROSE’ 등 다양한 이들의 피부 고민을 맞춤 해결하는 세분화 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인 ㈜JNL은 우수한 여러 미용기기를 생산하며,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아마로스는 연구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며 만든 우수한 제품들을 2000년대부터 수출해왔다. 2004년 설립 이래, 2006년부터 중국 청도직영점을 오픈하고, 2009년 이란, 나미비아, 두바이에 화장품을 수출하며 현재는 총 61개국에 뷰티 제품과 최초 특허를 받은 기술력을 탑재한 뷰티 디바이스도 선보이며 K뷰티 열풍을 선도해왔다. 본지는 이러한 ㈜아마로스의 브랜드 경쟁력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 [사진 = ㈜아마로스]

기능성 화장품 글로벌 선도 기업, ‘㈜아마로스’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해 61개국에 수출, 피부 병원 및 고급 스파에서 적극 사용해
기능성 화장품 및 의약부외품(피부, 비만, 두피) 등을 연구 및 제조하는 기업 ‘㈜아마로스’는 일찍이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여 현재 61개국의 병원 및 고급 스파에서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회사가 보유한 브랜드는 한방약재를 연구·개발·제조하는 동방식물연구소 ‘O.H.L’, 트러블성, 화농성여드름, 여드름 초기 및 진행 피부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여드름 전용 브랜드 ‘ACNELAB’, 고급 장미수를 주성분으로 사용해 피부에 탁월한 보습력과 세포 활성화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촉촉함과 생기를 불어넣는 ‘NOBLROSE’, 아마로스 연구실에서 18회의 연구 끝에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 ‘LAB AMAROS’등으로 뷰티 관련 대중의 세분화된 고민에 맞춤형 케어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제품으로는 주름 개선 기능이 있는 ‘플루이드I – 플래티넘퍼밍세럼’, 미백효과가 뛰어난 ‘플루이드II – E.G.F&F.G.F브라이트닝세럼’, 피지 분비 조절을 도와 트러블 및 여드름 피부를 집중관리 해주는 ‘플루이드III – 허브스팟세럼’, 손상된 피부 개선 및 탄력에 좋은 ‘플루이드IV – 골드뉴트리션세럼’ 등이다. 이외에도 빠른 진정과 회복을 느낄 수 있는 ‘골드바이오시트마스크팩’, 색소침착과 흉터에 효과가 좋은 ‘허벌필링 3종세트’, 세포재생을 촉진시키는 ‘더마 시리즈’, 노화방지 및 주름개선에 탁월한 ‘노블로제5종세트’, 마사지 오일 등 피부와 뷰티에 관련한 각종 제품을 선보였다.

▲ [사진 = ㈜아마로스]

미용·의료기기 제조 자회사 ‘㈜JNL’에서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도 선보여
세계 최초 특허를 받은 뷰티 디바이스 ‘아마롤러 AMAROLLER (AR-B)’
㈜아마로스의 모회사인 ㈜JNL은 다양한 미용기기를 개발했다. 대표제품인 AM-102 랩아마로스는 피부과, 성형외과, 고급 스파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목적 미용기기로 다목적 미용기기다. 나노산소주입, 이온포토레시스, 페이스 RF, 바디RF, 고주파, 핫&쿨 초음파해머, 페이스소닉,스킨 스크러버 등과 같은 8가지 기능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터치스크린 기술로 1대의 기기에 여러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 에스테틱 미용기기다. 시각화 터치 디스플레이, Face RF, Oxygen Injection과 같은 액세서리 수납 장착, 360도 회전 이동 등이 가능하여 뷰티숍과 클리닉에서의 반응이 좋다.
세계 최초 특허를 받은 뷰티 디바이스 ‘아마롤러 AMAROLLER (AR-B)’도 개발했다. 세 가지 모드의 혁신적인 복합 중주파 NNN (Need No Needle) 기술을 통해 화장품 성분을 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통증 없이 편하게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시키는 제품이다. 피부 모공을 순식간에 열어 화장품 유효성분 침투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EP 트리트먼트 효과, 통증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침투를 도와주는 MP 에이징케어 효과, 금도금 롤러헤드에 의한 롤링 EMS 리프트업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일렉트로포레이션을 적용한 모델은 세계 최초로, 2016년 과학기술대회 장영실상을 수상하였다.

▲ [사진 = ㈜아마로스]

아낌없는 투자,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수많은 혁신기술 개발해
모든 제품에 대하여 미국과 유럽, 일본, 동남아 등 국가에 인증 끝마쳐
이렇게 뛰어난 제품이 개발된 데에는 ㈜아마로스 김선아 대표와 ㈜JNL 임성우 대표의 오랜 신념이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항상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수출을 위해 각종 인증을 받는데 비용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7개가 넘는 관련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제품에 대하여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등에서 각종 해외 인증을 완료했다. 따뜻한 나눔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살아있을 때 모든 재산을 환원한다’는 것을 삶의 모토로 살고 있으며, 실제로 작년에만 15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모두 환원했다. 김 대표는 “당사는 연구개발 활동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의력과 도전으로 미래 지향적 회사를 꿈꾼다. 세계 각국의 지점과 함께 새로운 경영기법을 도입하고 개인의 능력 개발에 기초해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영 철학을 내비치고, 높아지는 K-뷰티 인기에 발맞춰 앞으로 선택과 집중을 거친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사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10년 안에 에스테틱 클리닉 쪽으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한 상장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힘찬 청사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