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법무법인(유한) 클라스한결]

기술의 발전을 법률이 따라가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는 많다. 산업현장을 바꿀 수 있는 발명이 기존 법과 맞지 않아 규제를 받아 혁신이 뒤처지기도 하며, 국제사회에서의 경쟁력을 잃게 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막기 위해 2016년 영국에서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만들어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기간과 장소, 규모 등을 정해 시장에 내놓는 것으로 이를 합리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했고 이는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60여 개국에서 운영하며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하지만 기존 법과 맞닿아있는 부분인 만큼 이러한 제도에 대해서 알더라도 법에 대한 지식이 없고, 또 검증을 위해 필요한 방법이 무엇인지 몰라 기껏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만들더라도 이를 산업화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법무법인 클라스와 법무법인 한결이 합병하여 출범한 법무법인(유한) 클라스한결은 이러한 문제점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법무법인이다. 작년 합병으로 기업 송무 및 기업 법률 자문, M&A, 노동, 금융 등 기업에게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종합적이고 완벽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법인(유한) 클라스한결의 경쟁력을 월간파워코리아가 집중 취재했다.

▲ [사진 = 법무법인(유한) 클라스한결]

탄탄한 연구조직으로 완벽한 종합법률서비스 제공
합병 통해 인적 역량 최적의 시너지 효과 일으켜
법무법인(유한) 클라스한결은 분야별로 전문적인 인력으로 구성된 연구조직을 갖춰, 의뢰인에게 발생한 문제와 관련한 제반 분야에 걸친 종합법률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하고 있는 법무법인이다. 법무법인 클라스한결은 지난해 11월 법무법인 클라스와 법무법인 한결이 합병하여 공식으로 출범했다. 합병에 대해 남영찬 대표변호사는 “제대로된 법률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로펌에 좀 더 다양한 인력이 모여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어떠한 법률 문제에 접근할 때 사회적으로든 어떤 다른 이유에서든 상당히 그 접근법이 어려워지고 또 다양해졌습니다. 이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역량을 갖춘 사람들이 모여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클라스는 법원장과 검사장 등을 역임한 중량급 판·검사 출신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송무와 함께 기업 자문의 강자로 유명한 법무법인이다. 대법원 재판연구관(부장판사)을 역임한 남 대표변호사와 함께, 감사원장 출신인 황찬현 대표 변호사, 대법관과 헌법재판소장을 역임한 이강국 고문, 초대 회생법원장을 맡은 이경춘 변호사 등 쟁쟁한 인물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까지도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물을 영입하고 있다. 또한 법무법인 한결은 기업 인수 및 합병과 건설, 노동, 금융 등의 분야에서 25년 이상 꾸준히 존재감을 발휘해온 중견 로펌으로 유명하며, 한국인변호사 뿐만 아니라 외국인 변호사까지 수많은 전문 인력들이 포진되어 있다. 이는 단순히 많은 인재를 영입한 것만이 아니라 서로 업무 경험이나 인적 역량 측면에서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법률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란 평가를 받는다.

▲ [사진 = 법무법인(유한) 클라스한결]

규제 샌드박스 제도 지원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
각종 사회봉사활동과 자연보호 앞장서
한편 클라스한결이 합병을 통해 획득한 역량을 통해 주목하고 있는 분야가 규제 샌드박스다. 규제 샌드박스는 사업자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일정 조건 하에서 시장에 우선 출시하고 이를 시험 및 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남 대표변호사는 “모든 현상은 법을 따라야하지만, 문제는 법이 기술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기술이 발전해도 법은 그 기술을 예측하지 못한 상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결국 규제로 작용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즉, 혁신을 이루었으나 제도의 문제로 세상에 나올 수 없는 다양한 산업과 제품들을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법률 서비스는 단순히 기업이 지닌 법률적인 문제나 분쟁을 해소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클라스한결은 이를 위해 국내 법은 물론 외국 사례와 외국의 실례 등에 대한 분석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새로운 산업과 경제활동을 위한 최적의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 [사진 = 법무법인(유한) 클라스한결]

한편 남 대표변호사는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 대한민국 헌정회의 미래전략특별위원회 법률자문위원장을 맡아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과 자연보호 등 사회적 활동에 열정을 보이고 있다. 남 대표변호사는 “우리나라가 갈등이 심화되고, 사회가 이분화되어 고통 받는 사람이 많은 만큼 나눔과 베풂,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그런 자발적인 활동이 굉장히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런 만큼 스스로 각종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2024년 2월에는 클라스한결에서 2024년 공익활동 공모를 통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인 서울재활병원에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사업기금 1,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사)자원봉사협의회 공동대표직을 맡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생태계를 건강하게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를 위한 향후 구상을 위해 영가경제연구원을 설립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남 대표변호사는 “현재 중소기업청에 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지방의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방 소멸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응해나가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렇듯 클라스한결은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 가치의 창출까지 이루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