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너스로지스틱스]

인터넷 쇼핑몰이 늘면서 물건의 보관과 관리, 배송까지 전 과정을 책임져 주는 3PL(제3자 물류 대행 서비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주문과 CS(교환·환불 등) 까지 제공하는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 업체도 등장하고 있다. 새벽배송, 로켓배송, 당일배송 등 물류 서비스가 더욱 빠르고 강력하게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물류 산업 시스템은 어느덧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만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오랜 화물 운송 기업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이어 받아 패기와 열정으로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에 도전하는 ㈜이너스로지스틱스(대표 허정현)가 주목받고 있다.

▲ [사진 = ㈜이너스로지스틱스]

보관 및 입/출고부터 배송까지 물류 토탈 서비스 제공해
대중통운 50년 노하우로 원활한 물류 서비스 제공
물류시장은 점차 확장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에서 운송되는 양의 확장만이 아니라 국외에서 국내로 들어오고, 국내에서 국외로 나아가게 되는 물류의 양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그와 함께 서비스의 질 향상 또한 요구되고 있다.
2021년 9월 설립된 ㈜이너스로지스틱스(대표 허정현)는 이러한 확장되고 있는 물류 시장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동시에 고객에게 맞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너스로지스틱스는 보관 및 입/출고부터 배송까지 물류의 모든 업무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제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은 물론,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이루어내고 있어 고객은 물론 화주사들에게도 높은 만족과 신뢰를 얻고 있다.
이너스로지스틱스의 이러한 장점의 요인 중 하나는 50년이 넘는 운송업력을 보유한 대중통운을 관계사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허정현 대표는 “대중통운은 저희 가족이 운영해 온 회사로, 그 화물 운송 DNA가 그대로 승계되어서 지금의 (주)이너스로지스틱스라는 법인이 설립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화물 운송 DNA를 통해 이너스로지스틱스는 운송을 직접 할 수 있기 때문에 화물 운송 하청을 주는 타 회사들 과는 달리 수수료가 없어 좀 더 경쟁력 있는 물류비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저렴한 비용에 더해 50년 업력이 그대로 승계된 화물 운송의 노하우와 함께 지역별 배차 담당, 관리 인력, 각 파트별 전문인력을 구성하여 정확하고 체계적이며 원활한 화물운송시스템을 구성한다.

▲ [사진 = ㈜이너스로지스틱스]

3PL 물류대행 서비스 제공
종합물류 서비스 제공 업체로 발전 중
현재 이너스로지스틱스는 3PL 물류 대행 서비스와 배송 차량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는 물류 작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발생하게 되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다른 3PL 물류회사들이 벤더사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화물 운송만큼은 직접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허 대표는 “직영차량 또한 3할 이상 되며, 차량 대수도 많고, 식자재 프랜차이즈 같은 곳의 경우 그 프랜차이즈를 완전히 전담해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너스로지스틱스는 대중통운때부터 50년 이상 걸쳐서 확보한 화물차주의 연락망을 2,300여개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물류 산업을 위한 방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 밖에도 창고 운영과 픽킹 등에도 전문화된 회사들과 용역 계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물류센터도 보유하고 있다. 냉동·냉장 창고로 수도권과 충청권을 전담하는 4,000평 규모의 용인센터와 총 2000평 규모의 덕평센터, 의류를 보관하는 하남 센터, 저온과 편의점 배송의 거점이 되는 곤지암 센터 등의 물류센터가 또 다른 네트워크 및 물류 플랫폼 역할에 큰 역할을 한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사 별 전용 물류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으며, 고정된 차량으로 신속하고 정확하며 안전한 운송도 가능하다.
이렇듯 이너스로지스틱스는 단순한 3PL 물류 대행 서비스 업체를 넘어서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 [사진 = ㈜이너스로지스틱스]

글로벌 포워딩 서비스 제공 위해 준비 진행 중
글로벌 1등 물류회사의 큰 꿈 품어
이너스로지스틱스는 현재 3PL을 넘어 글로벌 포워딩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종합물류회사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글로벌 포워딩이란 수출업자와 수입업자 사이에서 원활한 업무를 진행하도록 도와주는 역할로, 이는 해외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제품의 운송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이너스로지스틱스는 미국 대형 구호 단체가 필리핀, 콩고 등에 보내는 물량에 대해 포워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허 대표는 “콩고DRC에 물건을 보낼 때 우리가 솔루션이 있긴 하느냐라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콩고DRC는 내전도 있는 위험한 지역이지만 결국 우리는 우간다까지 물건을 보내는데 성공했으며, 지역 물류업체를 통해 콩고 DRC로 물건을 보내는데 성공했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이너스로지스틱스는 해운, 항운을 포함한 글로벌 포워딩 서비스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 미국 법인 설립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같은 주에 1만 5천평 규모의 물류 센터를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준비를 통해 이너스로지스틱스는 글로벌 1등 물류회사라는 큰 꿈을 품고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허 대표는 “우리나라가 인터넷 쇼핑 등이 발달하면서 물류 창고 운영이나 화물 운송 시스템의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해 물류 서비스가 굉장히 선진화된 측면이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선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제적으로 이를 선보일 장소를 찾고 다른 대형 물류 기업들과의 협력은 물론 지역 물류 회사들과도 잘 협력하는 체계를 갖춰,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함께 발전해나갈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