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충북도청]

[충북/충남=파워코리아데일리] 이기철 기자 = 충북개발공사 직원들이 산골 독거노인을 위한 겨울철 땔감 마련 봉사활동에 나서며 추운 겨울날씨에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이달 초 개발공사 복지사업인‘찾아 가는 복지나누미’사업추진으로 서OO할머니 댁의 천장 수리 및 씽크대 교체 등 집수리공사를 완료한 개발공사는, 교통사고로 인한 3년여에 걸친 병원생활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지난 21일 충북 영동군 용화면의 할머니 댁을 방문해 따뜻한 올 겨울을 나기 위한 장작패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찾아 가는 복지나누미’는 충북도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집수리 등 주거개선공사를 시행하는 복지사업으로써, 지자체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9월과 12월 5개군 총 16개 가옥에 집수리 공사를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