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운터부동산컨설팅 여지영 대표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정시준 기자 =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강원도에 풍부한 교통인프라가 확충되며 ‘범수도권 시대’가 열렸다. 이에 따라 강원도 부동산 시장의 가치 상승 또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컨설팅을 펼치고 있는 ‘행운터부동산컨설팅’의 여지영 대표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실 강원도 부동산 시장은 많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투자자들의 불안요소가 존재해왔다. 이미 안정화되고 평준화된 수도권 부동산 시장과는 달리 개발 여지가 많은 지방 부동산의 경우 자칫하면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는 ‘투기’의 느낌이 짙다는 오해 때문이다.

이에 여지영 대표는 다른 무엇보다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을 우선하고 있다. 여 대표는 “많은 분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저 또한 과거에 피해를 입었던 경험이 있고요. 더 이상 저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짓 없이 투명한 업체를 만들어보자는 게 저희가 부동산컨설팅을 시작하게 된 계기이자 목표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여 대표는 강원도 춘천에서 나고 자란 지역 토박이라는 강점을 100% 활용해, 다루는 매물들을 되도록 강원도 지역 내로 추렸다.

자신이 잘 아는 만큼 고객에게 더 좋은 정보,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여 대표는 자신이 거점으로 삼은 춘천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의 거주 현황과 생활 패턴, 문화, 지역 분위기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울러 분석함으로써, 고객들이 원하는 맞춤형 매물 정보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

행운터부동산컨설팅의 또 다른 강점은 고객 서비스의 우수한 품질이다. 임직원들이 한 명 한 명의 고객을 모두 1:1로 케어하고 있을 뿐 아니라, 15년 경력의 법무사와 각각 세분화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어 최고 수준의 부동산컨설팅을 제공한다.

신규 고객을 끌어 모으는 데 집중하기 보다는, 기존 고객에게 지속적이고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이들의 생각처럼, 행운터부동산컨설팅은 ‘재방문률’이 높기로 유명하다. 단순히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에 그치기보다는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주고자 노력하는 것, 진심을 다한 마음과 정직한 자세, 변치 않는 성실함이 있다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도 가능하다는 것이 여지영 대표의 믿음이다.

한편, 여지영 대표는 모교인 유봉여고와 강원대학교, 해밀학교, 강원고등학교 등에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는 도내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여 대표는 “청소년들은 미래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꿈과 희망이 꺾이지 않도록 돕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청년들이 좌절하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부딪혀 보길, 성공한 이들을 롤 모델 삼아 도전을 멈추지 않길 당부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성장을 곁에서 이끌어 준 이들과 자신을 믿고 의지해 준 이들의 감사함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여지영 대표. 훗날 부동산을 넘어 그 사람의 인생까지도 컨설팅해 줄 수 있는, 토지와 건물, 인테리어, 분양, 임대, 매매, 세금, 법무까지도 모두 아우르는 ‘종합컨설팅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가까운 미래, 값진 결실로 맺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