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라노몬 힐스 전경

도시개발사업 분야의 선두주자인 모리 빌딩(Mori Building)은 금일 기존의 토라노몬 힐스(Toranomon Hills) 주변에 세 개의 타워를 건설하는 것을 포함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 계획들을 발표했다.

이 개발 계획들은 토라노몬을 전세계인들과 기업들의 거주, 사업 및 생활을 위한 보다 활기 넘치고 국제적으로 접근 가능한 비즈니스 허브로 변화시킬 것이다.

향후 모리 빌딩은 2014년 6월 개장한 현재의 토라노몬 힐스 주변에 가칭 토라노몬 힐스 비즈니스 타워(Toranomon Hills Business Tower), 토라노몬 힐스 레지덴셜 타워(Toranomon Hills Residential Tower), 토라노몬 힐스 스테이션 타워(Toranomon Hills Station Tower) 등 세 개의 복합 타워를 건설할 예정이다.

완공 시 토라노몬 힐스 콤플렉스의 전체 면적은 네 개의 토라노몬 힐스 타워, 신축 역사, 도로 및 녹지를 포함하여 약 7.5 헥타르에 이르게 된다.

사무 공간 300,000m2, 상업 공간 26,000m2를 포함하여 연건평은 약 800,000m2에 이르며, 이는 롯본기 힐스(Roppongi Hills)의 연건평과 맞먹는다.

또한 이 곳에는 도쿄 시내 및 도쿄만 지역으로 연결되는 히비야선(Hibiya Line) 지하철역과 간선급행버스(BRT)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