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KU국제개발협력원이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 대표단을 초청 학술교류 단기 인턴십을 진행했다

건국대 KU국제개발협력원(원장 민상기)은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 대표단을 초청 ‘학술교류 단기 인턴십’을 진행했다.

이번 인턴십은 건국대가 대학 차원의 개발도상국 지원과 국제협력 사업의 하나로 카자흐스탄의 농업과 생명과학 분야 국제개발과 협력 사업을 위해 지난 7월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와 채결한 학술교류 협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카자흐스탄 국립 농업대 교수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한국 개괄, 식품 위생 및 안정성, 한국의 농업·축산업·낙농제품 산업의 현황 및 토양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특강과 건국대 연구실의 기계과 시설을 견학하고 한협의 토종닭 부화장과 하림 익산공장과 토종닭 사육농장 등을 방문했다.

KU국제개발협력원은 이번 인턴십을 시작으로 건국대 동물자원과학과 김수기 교수가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와 우리나라 토종닭에 대한 공동연구를 기획하는 등 카자흐스탄과 농업, 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교류와 국제협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