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뉴하우징홈]

정부가 오는 12월부터 본인 소유 농지에 직접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숙박 가능한 ‘쉼터’의 설치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생활인구 확산을 통한 농촌 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막을 대체하는 체류형 주거시설인 ‘농촌체류형 쉼터’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기존의 농막을 대체하는 형태로 숙박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했던 농막과 달리 취사와 취침이 가능하며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로 설치를 할 수 있다.
도시민의 체험영농과 농촌체류 확산을 위한 숙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쉼터를 연면적 33㎡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20㎡ 이내의 연면적으로 제한하고 있던 기존 농막 대비 50%이상 넓게 설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따로 데크와 주차장까지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업계 관계자들은 영농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완벽한 세컨하우스가 될 것이며, 도시민과 농민들의 교류 및 농촌 경제 활성화에 많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체류형 쉼터는 가설건축물 형태로 짓기 때문에 비주택으로 적용돼 양도소득세와 종부세 등 부동산 관련 세제도 면제되어 접근성 또한 매우 용이하다. 이처럼 다소 파격적인 정부 정책으로 최근 큰 어려움에 처해있던 건설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 소형주택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원주택 전문기업 ‘뉴하우징홈(대표 김규환)’을 찾아 취재를 진행하였다.

▲ [사진 = 뉴하우징홈]

힐링을 위한 공간이 주택의 가치가 되다
‘뉴하우징홈’, 국내 소형 주택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현대인들의 주택을 보는 시각이 이전과는 사뭇 달라지고 있다. 단지 숙박을 위한 공간이나 투자의 목적으로 여기지 않고 본인과 가족들의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서 주택의 가치를 평가하는 추세다. 이와 같은 추세는 실속 있는 소형주택을 세컨드 하우스로 장만하여 주말이나 휴일을 위한 휴식처로 활용하는 이들이 빠르게 늘어가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세컨하우스 관련 시장이 빠르고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정부에서 체류형 쉼터라는 새로운 개념의 정책을 내놓으면서 많은 이들이 전원 속 낭만을 찾아 떠나고 있으며, 많은 건설기업들도 소형 주택을 잇따라 시장에 내놓으며, 업체 간의 경쟁도 과열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가격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값싼 자재로 뚝딱뚝딱 집을 지어내는 업체들은 점차 도태되고, 차별점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뉴하우징홈은 오랫동안 다양한 전원주택을 시장에 공급해온 기업으로 얼마 전부터는 국내 소형주택 시장을 선도하며 관련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뉴하우징홈은 약 20여년간 전원주택을 시공해온 전문기업으로 대형 전원주택 단지부터 소형 주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원주택을 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소형주택 및 이동식 주택 등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 크기는 작지만 마치 고급 전원주택에 어울릴 법한 단열과 내·외장재를 사용한 알토란같은 집으로 소형주택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며 급부상하고 있다.

▲ [사진 = 뉴하우징홈]

목조주택의 설계를 그대로 구현한 뉴하우징홈의 ‘농촌체류형 쉼터’
과거 연면적 6평으로 제한되던 값싼 농막은 은퇴 후 전원생활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 혹은 각박한 생활을 벗어나 자연 속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주거보다는 머무는 것에 중점을 둔 저렴한 농막이 빠르게 퍼져나갔는데, 기준 미달의 단열과 난방, 그리고 불편한 내부구조 등이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뉴하우징홈은 국내 최초로 목조 주택의 자재와 구조를 그대로 적용한 농막과 소형주택, 그리고 이동식 주택을 공급하며 관련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뉴하우징홈에서는 6평 농막제품부터 10평대 이동식 주택, 그리고 20평대의 소형주택까지 다양한 모델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데, 특히 이곳의 대표적인 농막 제품이었던 NH-3003의 경우, 얼마 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농촌체류형 쉼터’의 연면적 기준에 맞춰 6평에서 10평으로 확장한 모델을 곧 출시할 예정이며, 12평의 HN-7003 모델 역시 10평 기준의 제품으로 조만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 [사진 = 뉴하우징홈]

‘주택 그 이상의 가치’, 편안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로 주택의 가치를 높이다
높은 단열성에 최고급 자재로 내구성 더욱 높여
‘주택 그 이상의 가치’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편안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뉴하우징홈은 농막과 소형주택이라고 해서 적당히 설계를 하거나 저렴한 자재를 사용하지 않는다. 작은 공간 하나하나를 염두에 두고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를 하고, 시공되는 내·외장장재는 최고급의 제품을 사용하여 단열성과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실내 가구 또한 하나하나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제품만을 선택했다. 평수에 상관없이 목조를 사용하고 있는데, 목조주택은 기본적으로 단열성에서 매우 뛰어나다. 그리고 여기에 인슐레이션 단열재를 추가 적용해 단열성을 더욱 높였다. 목재는 습도에 따라서 습기를 머금고 뿜어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습도조절의 기능도 있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돕는다.
외부 마감재의 경우에는 합성재질을 사용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부식이 되는 것을 방지했다. 따라서 오랜 시간이 지나더라도 색상과 형태의 변질이 없어 오랫동안 최고의 외부 컨디션을 유지한다. 지붕역시 변형과 변질이 없는 징크 제품을 사용했기 때문에 역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시공 초기의 컨디션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내부를 보면 전원주택에서 주로 사용하는 강화마루와 실크벽지를 사용했으며, 합판의 경우 최고급 멀바우 자재를 사용했다. 또한 옹이가 없는 최고 품질의 편백나무 루바가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ㄷ’ 형태의 주방 구조에 고급형 식탁이 들어가 있는데, 건축주가 원하는 경우 일자 형태의 주방도 선택할 수 있으며, 2층 계단의 나선형 및 원형 등에 대한 선택도 가능하다.

▲ [사진 = 뉴하우징홈]

효율적인 동선 구조에 공간 활용성도 매우 높은 최고의 소형주택
아름다운 디자인에 안락한 공간 제공하며, 주택시장과 상업용 주택으로 큰 인기
소형주택일수록 공간의 활용성이 매우 중요하다. 효율적인 동선의 구조와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설계를 해야 하는데, 버려지는 공간이 많을수록 주택의 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뉴하우징은 가장 합리적인 동선을 설계하는 동시에 모든 공간의 활용성을 높여 버려지는 공간을 최소화했다. 따라서 세컨드하우스지만 주거의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되고 있다. 김규환 대표는 “10평의 주택이 있다면 그 중 2평 이상의 공간은 동선으로 활용된다. 동선의 구조와 계단의 위치 등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버려지는 공간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사는 이 공간을 수납공간 등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설계하였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눈여겨볼 부분은 아름다운 디자인이다. 뉴하우징은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굴곡이 없고 직선적인 세련된 플랫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보아도 질리지 않으며, 내부에는 고급스러운 조명 등을 적용해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더욱 높였다.
현재 뉴하우징홈은 전국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농막과 이동형 주택 등의 세컨하우스는 물론이고 주거용 전원주택과 상업용 펜션의 용도로도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소형이동식 주택의 경우 주거용 목적과의 경계가 모호해질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통해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급 펜션에서도 뉴하우징홈의 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는 세련된 디자인에 아늑한 실내공간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뉴하우징홈은 이와같은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에 발맞춰, 최근 충남 예산군에 3000평 규모의 새로운 공장으로 확장 이전했다.